용인문화재단, 중장년 문화예술 영화 제작 체험형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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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중장년 문화예술 영화 제작 체험형 교육 운영

  • 승인 2026-06-02 09:2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포스터] 2026 늦깎이 배우수업 포스터
2026 늦깎이 배우수업 포스터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특례시가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생활문화 정책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장년층이 직접 영화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재단은 문화예술 활동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 '2026 늦깎이 배우수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강은 시민이 직접 연기와 촬영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핵심이며, 프로그램은 최근 중장년 세대를 중심으로 자기계발과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다.

재단은 은퇴 이후 새로운 활동을 찾는 시민과 영상 콘텐츠에 관심을 가진 성인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화와 영상 콘텐츠가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이 창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교육은 영화 연기 기초부터 카메라 연기, 실제 단편영화 촬영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과 함께 작품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연기 표현과 영상 제작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30세 이상 성인이며, 최대 30명을 선발한다. 용인시민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우대가 적용되며, 접수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한 이후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최종 참여자가 결정된다.

수업은 7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0회 일정으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영화감독 박기용 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과 허장 감독을 비롯한 전문 연출진과 연기 강사진이 참여해 실전 중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말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한 단편영화를 시민과 공유하는 상영회도 마련된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중장년 세대의 문화예술 참여 저변을 넓히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창작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도시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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