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글·공예 문화콘텐츠 확산… 전국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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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글·공예 문화콘텐츠 확산… 전국 사로잡는다

시문화관광재단, 이달 서울·충청서 체험 프로그램
서울 문구박람회 참가 '더한글' 홍보관 운영 주목
2026 공예주간 세종·공주서 '금강유람' 공예 행사

  • 승인 2026-06-12 18:00
  • 수정 2026-06-12 18:40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서울 문구 박람회에서 한글문화상품 브랜드 '더한글'의 홍보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종의 우수한 한글문화 자산을 대중에게 선보입니다.

또한 2026 공예주간을 맞아 세종과 공주 등 충청권역을 잇는 공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립세종수목원과 석장리박물관 등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마켓, 체험 행사를 개최합니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미국 KCON과 한글문화산업전 등 국내외 무대에서 지역 정체성을 담은 문화 콘텐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붙임1] 인벤타리오 홍보물 이미지 copy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문구 박람회 '인벤타리오 2026'에 참가해 한글문화상품 브랜드 '더한글' 홍보관을 운영한다.(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공)
세종시가 한글과 공예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확산에 나서면서 서울과 충청권을 무대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이달 서울에서 열리는 문구 박람회 참가와 공예주간 행사 개최를 통해 세종의 문화자산을 알리고 지역 문화산업 저변 확대에 나선다.

재단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문구 박람회 '인벤타리오 2026'에 참가해 한글문화상품 브랜드 '더한글'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한글문화상품 개발 지원 사업의 성과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훈민정음과 청구영언을 주제로 제작된 상품을 비롯해 세종시 한글상점 입점 제품 등 140여 종이 소개된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자신의 글쓰기 성향을 반영한 책갈피 제작, 맞춤형 필기구 만들기 등 한글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된다. 특별 워크숍을 통해 점자를 통해 또 다른 한글의 가치를 배우고, 필기구에 따른 글자 형태 변화를 살펴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N LA 2026과 10월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 예정인 한글문화산업전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한글문화상품과 콘텐츠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붙임] 2026 공예주간 기획 프로그램(세종) 포스터 (1)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금강유람, 공예의 시간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된다.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공)
이와 함께 재단은 2026 공예주간을 맞아 세종, 공주 등 충청권역의 특색있는 공예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금강유람, 공예의 시간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6 공예주간 기획 프로그램 공모' 선정 사업으로 추진된다. 초점은 세종과 공주, 부여를 연결하는 충청권 공예문화 네트워크 구축에 뒀다.

세종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19일부터 28일까지 금강유역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공예전시가 열리며, 20~21일 지역 공방들이 참여하는 공예마켓도 함께 마련된다. 24일엔 직장인을 위한 야간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7일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는 '불의 기억, 흙의 시간' 체험 워크숍이 열려 전통 방식의 장작가마 소성 체험과 즉석 토기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재단은 20일, 21일, 27일 3일간 세종과 공주, 부여의 주요 프로그램을 연계해 둘러볼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한글문화상품과 공예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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