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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왼쪽)과 최택용 인수위원장(오른쪽)이 17일 수산자원연구센터 구내식당에서 점심 배식을 받으며 인수위원들과 함께 업무보고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
지난 6월 12일 출범한 제9대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기장군으로부터 주요 업무와 공약 관련 보고를 받으며 향후 군정 운영 방향 설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민생지원금 지급과 원전 소재지 전기료 지원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공약을 주요 과제로 검토하고 있다. 인수위원들은 관련 사업의 실효성과 추진 가능성을 점검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우성빈 당선인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행정은 군민들의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군민 전체의 이익이라는 기준 아래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들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오는 19일까지 경제·산업, 행정·문화, 복지·교육, 안전·도시 분야별 업무보고를 이어간다. 이후 22일과 23일에는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택용 인수위원장은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와 행정이 인식하는 현실 사이에는 차이가 존재한다"며 "군민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점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철 위원은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위원들이 함께 논의하면서 기장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분야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고 결과와 현장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을 정리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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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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