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 ISO 국제표준 심사원 교육 성료

  • 충청
  • 충북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 ISO 국제표준 심사원 교육 성료

학생·예비창업자·지역 기업 재직자 20명, 32시간 과정 이수

  • 승인 2026-08-07 18:1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은 학생창업자와 지역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ISO 국제표준 인증 심사원 교육을 실시하여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 확산에 대응해 창업 초기부터 국제 기준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수료생 전원에게는 ISO 14001 심사원(보) 자격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되었습니다. 대학 측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전 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와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ISO 국제표준 인증 심사원 교육 2
ISO 국제표준 인증 심사원 교육(사진=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학생창업자와 지역 기업 재직자에게 국제 환경표준을 창업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제공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교내 창업보육센터에서 'ISO 국제표준(19011, 14001) 인증 심사원 교육'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과정에는 선착순 모집과 적격성 검토를 거쳐 선발된 학생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지역 기업 재직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하루 8시간씩 4일간 모두 32시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과 경영시스템 심사 지침인 ISO 19011을 중심으로 표준 요구사항 해석과 실제 심사 기법을 익혔다.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수료생 전원은 ISO 14001 심사원(보)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얻었다.

해당 시험에 합격하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ISO 14001 심사원(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최근 ESG 경영 확산으로 환경경영시스템 구축과 인증 수요가 늘면서 초기 창업기업에도 품질·환경 대응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 창업기업에는 창업자가 관련 역량을 직접 갖추는 것이 제품 신뢰도 확보와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쟁력으로 꼽힌다.

교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수질환경개선제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김요한(녹색기술융합학과 4학년) 학생은 "창업 초기부터 환경경영 관점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기준을 배웠다"며 "자격을 취득하면 거래처 확보와 인증 대응 등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전흥석 RISE사업단장은 "학생창업자들이 재학 중 국제 수준의 전문 자격을 갖추고 사업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창업생태계와 연계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창업허브스테이션G 센터장은 "환경경영시스템을 이해하는 창업자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학생과 지역 창업자의 사업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기업과 창업 인재를 연결할 후속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허브스테이션G는 지역 기술창업자와 학생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주기 지원과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태안군, 체험형 축제로 빛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성료
  4.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5.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1. 세종 행정수도법, 여·야 대립에 11월 막판 논의로 밀리나
  2. [기고] 홍성관광의 새로운 길-천년 홍주에 맛을 입히다
  3.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고향주부모임 대전지회, 미혼모 쉼터에 추석 농산물 나눔
  4. 대전시체육회,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대회 '성료'
  5. KT&G '2026 한국IR대상' 최우수상

헤드라인 뉴스


반도체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 열쇠…"국가 반도체연구소 대전에"

반도체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 열쇠…"국가 반도체연구소 대전에"

이재명 정부가 반도체를 3대 메가프로젝트로 내세우며 생산 거점 확대에 나선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국가 차원의 연구·실증 거점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쟁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차세대 분야의 기술력을 확보하려면 전국에 분산된 산·학·연 연구 역량을 결집할 '국가 반도체 연구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대전이 출연연과 대학, 기업 등 풍부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만큼 개방형 300㎜ 공공팹을 기반으로 한 국가 반도체 연구개발(R&D) 거점의 적지라는 데도 목소리가 모였다. 22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이..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추석연휴 왜 일부 고속도로 기름값만 100원 인하하죠? 대전 주유업계 '불만'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내리기로 하면서 대전지역 주유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귀성·귀경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기업 재원을 일부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투입하면 일반 영세 자영주유소는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지역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인 24~27일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을 지난 17일보다 리터당 100원씩 낮추기로 했다. 할인에 필..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플러스 살짝 공개합니다

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가 오는 국군의 날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육군이 'Army TIGER+(아미타이거 플러스)'를 본 행사에 앞서 살짝 공개 했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6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 공개가 있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아미타이거를 비롯해 19종 57대의 복합 전투체계가 참가하는 제병합동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미리보는 지상군 페스티벌 아미타이거의 훈련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미래의 전장!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미타이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