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국토부 공모사업 오승우미술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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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국토부 공모사업 오승우미술관 최종 선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 사업비 31억 확보

  • 승인 2026-06-17 11:13
  • 한규상 기자한규상 기자
붙임4 오승우미술관 전경
전남 무안군 오승우미술관 전경.(사진=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7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에 따라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부터 전시시설이 사업 대상에 처음 포함된 가운데,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실내 환경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부 정책사업이다.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 영향이 심화됨에 따라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기후 적응력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설계와 행정절차 등 사전 준비에 착수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열 성능을 강화하고 고성능 냉난방·환기 시스템 구축, 친환경 마감재 적용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문화공간 조성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한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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