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갯벌 오토캠핑장 '글램핑 시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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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갯벌 오토캠핑장 '글램핑 시설' 개장

  • 승인 2026-06-19 10:0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갯벌 오토캠핑&글램핑장 사진(1)
고창갯벌 오토캠핑 내 글램핑장.(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고창갯벌 오토 캠핑장' 내 글램핑 시설을 19일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고창갯벌 오토 캠핑장은 2018년 준공 이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해 오다 지난해 8월 서비스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군 직영체제로 전환됐다.

이후 군은 기존 민간위탁자가 설치·운영하던 글램핑 시설을 매입하고,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올여름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고창갯벌 오토캠핑&글램핑장 사진(2)
고창갯벌 오토캠핑 내 글램핑장.(사진=고창군 제공)
새롭게 선보이는 글램핑 시설은 총 9동 규모다. 이용 요금은 여름 성수기(7~8월) 기준으로 주말 15만5000원, 평일 14만 원으로 책정됐다. 예약을 원하는 이용객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캠핑장 주변에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와 바지락 등을 현지에서 신선하고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인근에 '갯벌 체험 학습장'과 '람사르 고창갯벌센터'가 위치해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과 생태교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글램핑장 개장과 연계해 해양치유 프로그램인 '갯벌 SEA네마'를 매주 토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쳐 선보인다. 탁 트인 고창갯벌을 무대로 한 야외 영화상영은 올여름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글램핑시설 개장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고창갯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됐다"며 "올여름 휴가는 아름다운 고창갯벌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맛 좋은 고창의 대표 수산물도 즐기며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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