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AI드론 순찰

  • 전국
  • 부산/영남

진주시 AI드론 순찰

11월까지 무인체계 실증
사각지대 치안 보완 기대

  • 승인 2026-06-21 15:3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AI드론 무인순찰 실증사업’ 본격 추진 - 임무계획도
'AI드론 무인순찰 실증사업' 본격 추진 - 임무계획도<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가 AI 드론을 활용한 무인순찰 체계 구축에 나섰다.

드론이 스스로 뜨고, 스스로 충전하고, 다시 순찰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 17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에서 '2026년 공공수요 기반 AI 드론 실증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도내 드론 기업의 기술을 실제 치안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행기업은 ㈜엔스퀘어가 맡았다.

㈜엔스퀘어는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주시 일원에서 드론 스테이션과 AI 영상분석 기술을 결합한 무인순찰 시스템을 개발한다.

핵심은 사람 눈이 닿기 어려운 안전 사각지대를 드론과 AI가 함께 살핀다.

AI는 촬영 영상을 분석해 이상행동, 실종자, 구조 대상자, 군중 밀집, 도로 위험 요소 등을 찾아낸다.

확인된 정보는 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전달된다.

이번 실증은 경남경찰청의 치안 현장 수요를 반영해 추진된다.

단순한 기술 시험이 아니라 실제 도입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사업이다.

진주시는 실증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허 출원과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등 사업화 절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경남경찰청 정식 도입을 목표로 잡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경남 도내 다른 시군까지 AI 기반 무인순찰 체계를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요기관과 협력해 이번 실증이 실제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짠, 대전한화생명볼파크로!" 선양오크소맥, 한화팬심 저격하다
  2.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3.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4.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5.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1.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2.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3. 서산 해미천서 여중생 2명 익수 사고, 1명 끝내 숨지고 1명 회복 중
  4. 세종시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7.85대 1
  5. [문화 톡]현대적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 공무원 사기 앙양방안-중도일보 게재된 박노승씨 석사학위 논문을 바탕으로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