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여는 새로운 어촌의 미래… 정부가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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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여는 새로운 어촌의 미래… 정부가 듣는다

해ㅅ숩, 22일과 23일 청년 어업인과 현장 소통
어가 인구 고령화, 청년층 유입과 정착 시급
의견수렴 통해 청년 지원 정책 실효성 높인다

  • 승인 2026-06-22 00:0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해수부 전경
해수부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가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과 수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 듣기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6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경남 고성과 전남 무안에서 청년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 등 수산업을 둘러싼 위기 상황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우리 어촌은 어가 인구의 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서는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 또한 청년과 현장의 의견을 국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 9일 열린 제3차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에서도 부처별 청년 이슈 발굴이 강조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어선어업과 양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어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귀어 준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창업 및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한다. 또한 주거와 복지 여건 개선, 스마트 수산업 활성화 방안 등 어촌 현장의 생생한 요구사항을 자유롭게 토론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검토해 청년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 또 관련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청년들이 어촌에서 새로운 성공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청년은 우리 수산업의 미래이자 어촌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어촌과 수산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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