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1차 아워오션콘퍼런스서 국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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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11차 아워오션콘퍼런스서 국제 협력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케냐 몸바사 방문, 현안 해결 노력
2028년 제4차 UN 해양총회 개최국 자격으로 해양 의제 주도

  • 승인 2026-06-22 00:0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해수부 전경
해수부 전경.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케냐 몸바사에서 열린 제11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에 참석해 해양 현안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다졌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이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 개최국으로서 국제적 해양 의제를 주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회의 기간 해양금융과 해양플라스틱 대응을 주제로 두 차례 부대행사를 열었다. 특히 제4차 UN해양총회 공동 개최국인 칠레와 함께 진행한 해양금융 행사에서는 지속가능한 해양금융 모델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한민국은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도 앞장섰다.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어업 투명성 헌장에 참여한 바 있는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어업 투명성 증진을 위한 몸바사 선언의 선도적 지지국으로 나서 책임 있는 어업 관행 확산을 지지했다.

또 케냐 정부와 해기사 상호인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양국 간 인적 교류와 해운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 아울러 UN해양특사, EU 집행위원회 등 주요 국제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통해 2028년 UN해양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대한민국은 UN해양총회 개최국으로서 해양 현안 해결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해양금융 확대와 환경 보전, 지속가능한 수산업 등 주요 의제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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