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임성진, 전국 피클볼대회 정상… 차세대 스포츠인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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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임성진, 전국 피클볼대회 정상… 차세대 스포츠인재 주목

광주시장배 남자복식 우승
정구 경험 살린 경기력 발휘
피클볼 전문 지도자 꿈 키워

  • 승인 2026-06-22 10:0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14일 광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영산대른쪽).
지난 14일 광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광주광역시장배 전국 피클볼대회 남자복식 부문에서 우승한 영산대학교 레저스포츠관광학과 임성진 학생(오른쪽)과 안도현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최근 국내 생활스포츠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피클볼 종목에서 영산대학교 학생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레저스포츠관광학과 임성진 학생은 광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광주광역시장배 전국 피클볼대회 남자복식 부문에서 안도현 선수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각지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임성진 학생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정확한 샷 구사 능력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복식 경기 특유의 조직력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학생은 대학 입학 전 정구(소프트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며 라켓 스포츠의 기본기를 다졌다. 이후 대학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경험하며 실전 감각을 넓혔고, 최근에는 피클볼에 집중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려 왔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스포츠로 접근성이 높고 경기 운영의 재미가 뛰어나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생활체육은 물론 스포츠산업 분야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성진 학생은 "대학에서 경험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선수 시절 쌓은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선수 활동은 물론 지도자로서도 성장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피클볼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태현 레저스포츠관광학과장은 "학생의 도전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변화하는 스포츠산업 환경에 맞춰 현장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산대 레저스포츠관광학과는 피클볼과 파크골프, 해양레저, 뉴스포츠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스포츠산업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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