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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동백꽃방에서 열린 '비스코 부기 캐릭터 디자인 제작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들이 사업장별 특성을 담아 제작한 부기 캐릭터 디자인 결과물.(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사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캐릭터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대표 캐릭터인 '부기'를 공단 각 사업장의 특성과 이용 환경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공공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통 콘텐츠 개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참가자들은 사업장 이용자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캐릭터 활용 방안을 직접 설계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이용자 성향을 반영한 페르소나 설정부터 디자인 콘셉트 도출까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디자인학 박사 김은진 강사가 맡아 색채 활용법과 공공디자인 사례, 캐릭터 기획 과정 등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사업장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시민 친화형 콘텐츠 제작 방향을 모색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업장별 맞춤형 캐릭터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홍보와 서비스 안내, 이용자 소통 분야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캐릭터는 시민과 기관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자산"이라며 "사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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