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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대구 군위군 지역 대표 여름 과일인 자두의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제공=군위군) |
군위군은 21일 군위읍 농산물 공판장에서 올해 운영 개시를 알리는 개장 행사를 열고 자두 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판장에는 지역 생산자와 중도매인과 유통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첫 경매를 지켜보며 풍년 농사와 원활한 유통을 기원했다.
첫 거래에는 지역 150개 농가가 생산한 자두 약 1.5t이 출하됐다. 출하 물량은 5㎏ 단위로 경매가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거래 규모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군위는 전국적인 자두 주산지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힌다. 일교차가 큰 기후 여건을 바탕으로 생산된 자두는 높은 당도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여름철 소비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농산물 공판장은 생산 농산물을 집하해 경매를 통해 거래하는 산지 유통시설로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가격 형성 기능을 담당한다.
군위군은 공판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연계 운영해 물류 효율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에이피유통 영농조합법인이 운영을 맡아 출하 지원과 거래 질서 확립, 유통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농업인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과 판로 확대를 통해 군위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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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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