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가덕도신공항 허브공항 성장전략 수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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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덕도신공항 허브공항 성장전략 수립 본격화

노선 확대·항공수요 창출 방안 마련
개항 전 운영 안정화 전략 수립

  • 승인 2026-06-23 09:4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가덕도신공항 조감도.부산시 제공
가덕도신공항 조감도.(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 개항 이후 운영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며 동북아 허브공항 육성 기반 구축에 나선다.

부산시는 23일 시청에서 '가덕도신공항 허브공항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가덕도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장기적으로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1일 용역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12개월 동안 중·장거리 국제노선 확충 방안과 항공수요 창출 전략, 공항 활성화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 개항 전후 시기에 맞춘 단계별 추진과제와 실행 방안을 마련해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와 유관기관, 학계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과 허브공항 육성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현재 부지조성공사 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해 말 우선시공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부산시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정책 반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재홍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를 이끌 핵심 인프라"라며 "개항 이후 조기 안착과 허브공항 도약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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