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곁에서 함께 땀 흘렸다", 공군 20전비, 서산 농촌마을 상생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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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곁에서 함께 땀 흘렸다", 공군 20전비, 서산 농촌마을 상생행보 눈길

의료봉사·농기계 수리·환경정비까지,운산면 거성2리 찾아 민·군 화합 실천

  • 승인 2026-06-23 16:0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부대 인근 지역주민 대상 상생활동 실시 (1)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23일 서산시 운산면 거성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민·군 상생활동을 진행했다(사진=공군 20전투비행단 제공)
부대 인근 지역주민 대상 상생활동 실시 (4)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23일 서산시 운산면 거성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민·군 상생활동을 진행했다(사진=공군 20전투비행단 제공)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부대 인근 농촌마을을 직접 찾아 의료지원과 시설보수, 농기계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23일 서산시 운산면 거성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민·군 상생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평소 부대 운영에 협조와 성원을 보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병들과 관계자들은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노후 시설 보수와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농번기를 맞아 사용이 많은 예취기와 농기구를 직접 점검하고 정비하는 활동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병들은 장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간단한 수리와 안전 점검까지 지원했고, 주민들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챙겨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전비는 그동안 농촌 일손돕기와 재난복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민·군 화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감찰안전실장 최동선 대령(공사 49기)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부대 역시 안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이웃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전비는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 봉사활동과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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