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AI 창작 챌린지 성료…우수 콘텐츠 9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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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AI 창작 챌린지 성료…우수 콘텐츠 9편 선정

AI 창작작품 92편 접수
우수작 9건 시상

  • 승인 2026-06-23 20: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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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가 23일 교내 건설관 대강당에서 'AI 창작 챌린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 공모전을 통해 구성원들의 AI 활용 역량과 창의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대는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창작 챌린지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23일 교내 건설관 대강당에서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총 92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참가자들은 학내 생활과 대학 홍보, 개교 80주년, AI 윤리·교육·연구 등을 주제로 웹툰과 이미지,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부산대가 자체 운영하는 생성형 AI 서비스인 '산지니 AI'를 활용한 작품에는 가점을 부여해 구성원들이 AI를 직접 창작 도구로 활용하는 경험을 넓혔다. 대학은 이를 통해 참여형 AX(인공지능 전환) 문화 확산과 AI 활용 저변 확대를 유도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창의성과 완성도,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대상 1명과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4명 등 총 9명이 수상했으며, 총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대상은 의류학과 박사과정 리더셩 씨가 차지했다. 금상은 기계공학부 이경건 씨와 산업공학과 이현진 씨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데이터사이언스전문대학원 최호진 씨와 무역학부 정지민 씨에게 돌아갔다.

부산대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을 대학 공식 홍보 채널과 연계해 활용하고, 구성원들의 AI 창작 사례를 대내외에 확산할 계획이다.

최윤호 부산대 AX·정보화혁신본부장은 "생성형 AI를 창작 도구로 활용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AX 혁신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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