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주민들 보드게임으로 소통…마을공동체 활동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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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주민들 보드게임으로 소통…마을공동체 활동 활기

주민 보드게임 대회 개최
세대 공감·소통 확대

  • 승인 2026-06-23 20: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623의 장 마련
부산 북구 마을공동체 '보드에 진심인 사람들'이 지난 20일 구포 청년센터 감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보드게임 대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북구청 제공)
보드게임을 매개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북구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

부산 북구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드에 진심인 사람들'이 최근 구포 청년센터 감동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전략·추리형 게임인 '레지스탕스 아발론'을 함께 즐기며 협동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형성하면서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보드에 진심인 사람들'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주민 간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만드는 마을공동체다. 정기 모임과 보드게임 대회를 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홍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공동체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신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공동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드게임 활동과 정기 대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보다 열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관계를 넓혀가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 활동의 중요한 의미"라며 "주민 주도의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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