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빈 당선인, 공약보다 현장 먼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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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빈 당선인, 공약보다 현장 먼저 찾았다

인수위, 주요 현안사업 14곳 현장점검
기장읍성·도로개설 등 추진상황 확인
현장 중심 군정 운영 의지 강조

  • 승인 2026-06-24 16: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우성빈 이렇게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가운데)이 제9대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대변~죽성 교차로 간 도로개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이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찾으며 군정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제9대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는 6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지역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업무보고 과정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수위는 서류 검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과제를 직접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대상에는 기장읍성 정비사업과 대변~죽성 도로개설사업 등 주요 현안이 포함됐다.

특히 기장읍성 현장에서는 사적 지정 추진과 향후 복원 방향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우 당선인은 기장읍성이 지역 역사와 관광을 연결하는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통 인프라 사업 현장에서는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최택용 인수위원장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결국 사업 추진 속도에서 나온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수위는 앞으로 분야별 분과회의를 통해 공약과 현안사업을 구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성빈 당선인은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부터 군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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