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선택한 광안리…수영구 관광매력도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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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선택한 광안리…수영구 관광매력도 전국 1위

드론쇼·SUP·야간관광 콘텐츠 호평

  • 승인 2026-06-24 16: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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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 관광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수영구가 매력도 부문 전국 1위, 종합순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사진=수영구 제공)
관광도시 경쟁력은 이제 얼마나 많은 관광지가 있느냐보다 관광객이 어떤 경험을 했느냐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

부산 수영구가 관광객 경험을 바탕으로 한 관광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매력도를 인정받았다.

수영구는 최근 발표된 한국 관광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매력도 부문 전국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매력도와 인지도·명성을 함께 반영한 종합평가에서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5개 기초지자체와 2만9000여 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광객들이 온라인에 남긴 반응과 경험 데이터를 분석해 도시에 대한 긍정 인식을 평가한 것이 특징이다.

수영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광안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가 자리하고 있다.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비롯해 야간경관, SUP 해양레포츠 등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낮에는 해양관광, 밤에는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관광객들이 직접 체감한 만족도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해 광안리의 관광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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