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시설 운영 주민 목소리 듣는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주민간담회 개최

  • 충청
  • 서산시

"하수처리시설 운영 주민 목소리 듣는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주민간담회 개최

서산 대산 화곡3리 주민과 현장 소통, 악취·수질·안전관리 운영현황 공유
"주민 신뢰 높인다", 생활환경 개선 위한 상생 행정 강화에 적극 노력

  • 승인 2026-06-24 22:3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대산읍 화곡3리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은 수질 관리와 악취 저감 대책 등 주요 운영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내용을 직접 청취했습니다. 공단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 신뢰를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clip20260624223305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대산읍 화곡3리 새마을회관에서 '2026년 상반기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clip20260624223324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대산읍 화곡3리 새마을회관에서 '2026년 상반기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주민간담회를 열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대산읍 화곡3리 새마을회관에서 '2026년 상반기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곡3리 주민들과 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날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비롯해 방류수 수질관리 체계, 악취 저감시설 운영 실적, 시설 안전관리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하수처리시설 운영 과정에서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악취 관리와 환경오염 예방 대책, 안전사고 대응체계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주민들은 평소 시설 운영과 관련해 느꼈던 불편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생활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공단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직접 설명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운영계획과 시설 개선 과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설명회 형식을 넘어 주민과 공단이 직접 소통하며 지역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성호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역 환경 보전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매우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시설 운영 상황을 직접 설명 듣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환경 개선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주민과의 정기적인 소통 확대를 통해 공공시설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환경서비스 제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2.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2.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3.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4.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5.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