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 대표 브랜드 키운다…스타기업 5곳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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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 대표 브랜드 키운다…스타기업 5곳 집중 육성

부산 관광기업 5곳 최종 선정
사업화 자금·우수기업 인증 연계

  • 승인 2026-06-25 09: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 청사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지역 관광 브랜드를 키우는 일이 관광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부산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기업 집중 육성에 나섰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관광산업을 이끌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경쟁력 있는 관광기업을 부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사업화 지원과 경영 인센티브를 연계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 기업은 ㈜나누기월드, ㈜늘푸른바다, ㈜딜리버드코리아, ㈜에프지케이, S.O.K management 등 5곳이다.

교육관광, 향토 식품, 관광테크, 미식관광, 마이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업들로,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콘텐츠 확산, 관광 소비 확대 등을 이끌 핵심 기업으로 육성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2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상품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 마케팅, 해외 진출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올해부터는 부산시 우수기업 인증 연계 제도도 처음 도입됐다. 선정 기업은 3년간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과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9월 스타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열어 기업 간 협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관광스타기업이 부산 관광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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