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당선인, 필수의료 점검…지역 의료안전망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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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 당선인, 필수의료 점검…지역 의료안전망 강화 나서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응급의료체계 점검

  • 승인 2026-06-25 11: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6.25(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인  원방문
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인이 지난 24일 김해복음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지역 의료 공백을 줄이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일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야간·휴일 소아진료와 응급의료 대응 체계 강화는 지역 의료안전망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다.

이 같은 가운데 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인이 지역 의료기관을 찾아 필수의료와 응급의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 당선인은 6월 24일 장유 엠아이병원과 김해복음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의료진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살폈다.

엠아이병원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진료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김해에는 내동과 진영읍에서 각각 1곳씩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정 당선인은 야간과 휴일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의료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아 의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해복음병원에서는 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옛 김해중앙병원 부지에 추진 중인 더복음병원 조성사업과 운영 계획을 보고받았다.

김해복음병원은 폐원한 김해중앙병원을 인수해 종합병원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를 갖춘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 당선인은 중앙병원 폐원 이후 시민들이 겪은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중증질환 치료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더복음병원 재개원이 지역 의료 경쟁력과 공공의료 기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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