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부산 앵커사업 평가 1위…부산 유일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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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부산 앵커사업 평가 1위…부산 유일 S등급

부산 유일 최우수 등급 획득
산학협력·연구인재 성과 인정

  • 승인 2026-06-26 19:5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대학본부-앵커 사업 평가 1위(2026.6.25.)
국립부경대학교 전경.(사진=국립부경대 제공)
지역 혁신사업의 경쟁력은 대학이 지역 산업과 얼마나 긴밀하게 연계해 성과를 창출하느냐에 달려 있다.

연구 역량과 산학협력, 지역사회 기여도를 함께 평가하는 대학 혁신사업의 중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같은 가운데 국립부경대학교가 부산형 앵커사업 연차평가에서 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국립부경대학교는 부산시가 실시한 2025년 부산형 앵커사업(옛 RISE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부산 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업 목표 달성도와 추진체계, 성과관리, 지역혁신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경대는 연구중심대학 특성을 살린 사업 운영과 지역 산업 연계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블루푸드테크와 에너지테크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전략을 비롯해 연구인재 양성, 산학협력 체계 구축,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 모델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또 첨단 수산해양 오픈UIC 필드캠퍼스 구축과 PKNU RISE 언라이언스를 통한 지역 기업 협력 기반 조성, 산학연 공동연구와 기술창업, 캡스톤디자인, 표준현장실습 등도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연구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 지역기업 성장 지원, 글로벌 연구협력 등을 확대하고 첨단 수산해양 분야 중심의 지역 혁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배상훈 총장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한 것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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