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계층 더 세심히 살핀다", 서산시 고북면 복지협의체, 맞춤형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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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더 세심히 살핀다", 서산시 고북면 복지협의체, 맞춤형 지원 확대

홀몸어르신 주방용품 교체·국화마을 냉장고 추진, 지역밀착 복지 강화

  • 승인 2026-06-26 22:0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지난 분기의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 지원과 노후 주방용품 교체, 식료품 나눔 등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돕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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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고북면 제공)
무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확대에 나섰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생활밀착형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논의가 이어지며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서산시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추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방향과 복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체는 먼저 주거 취약가구 환경개선을 위한 '따숨' 사업과 위기가구 긴급지원 프로그램인 '다시, 봄!' 사업의 추진 결과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개선 사항을 공유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현장 중심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신규 특화사업 추진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협의체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UP! 기운UP!'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대상자 발굴과 지원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홀몸어르신의 노후 주방용품 교체를 지원하는 '바꿔드림' 사업과 주민 생활밀착형 나눔사업인 '찾아가는 국화마을 냉장고' 운영 방안도 함께 심의했다.

'바꿔드림' 사업은 노후화된 전기밥솥과 조리기구, 생활용품 등을 교체 지원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찾아가는 국화마을 냉장고' 사업은 식료품 나눔과 이웃 돌봄 기능을 결합한 지역 공동체형 복지사업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 체계 구축 필요성도 강조했다.

성낙서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들의 삶을 함께 돌보는 과정"이라며 "위원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질적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최용복 공공위원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북면 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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