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관광데이터 공유회 개최…AI 기반 관광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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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관광데이터 공유회 개최…AI 기반 관광전략 모색

관광데이터 활용 사례 공유
AI 시대 관광산업 대응 논의

  • 승인 2026-06-28 00:0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관광공사) 2026 관광데이터 공유회625
2026 관광데이터 공유회가 25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관광기업, 지자체, 대학,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관광데이터 활용 사례와 AI 기반 관광전략을 공유하고 있다.(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관광산업은 경험 중심 산업을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수요를 예측하고 정책을 설계하는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함께 관광객 이동과 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 수립도 지역 관광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가운데 부산관광공사가 관광데이터를 활용한 정책과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공유회를 마련했다.

부산관광공사는 6월 25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관광기업과 기초지자체, 대학,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관광데이터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데이터를 분석한 부산 관광 동향과 비짓부산패스 활용 사례 등 관광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관광객 이동 경로와 소비 특성, 관광 트렌드 변화 등을 공유하며 데이터 활용 방안을 살펴봤다.

이어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및 미래전략연구센터장인 서용석 교수가 'AI 초불확실성 시대의 전략적 미래예측과 부산관광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관광산업 변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제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관광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비해 접하기 어려웠던 AI 관련 전문 강연과 부산 관광데이터 분석 사례가 실무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는 관광기업과 지자체, 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데이터 기반 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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