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에듀파크 개관…교육·문화·여가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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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에듀파크 개관…교육·문화·여가 한곳에

교육·문화 복합공간 본격 운영
정관교육행복타운 완성

  • 승인 2026-06-28 21: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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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왼쪽에서 일곱 번째)가 26일 정관에듀파크 개관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교육과 문화, 돌봄, 공연 기능을 한곳에 모은 복합시설이 문을 열면서 정관지역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가 한층 강화됐다.

기장군은 26일 정관읍 모전로에 조성한 복합 교육·문화시설 '정관에듀파크'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관에듀파크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1635㎡ 규모로 어린이도서관과 청소년센터, 청년센터 '청:류장',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거점영어센터, 진학상담실, 다함께돌봄센터, 626석 규모의 소학대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시설은 아동과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정관지역 특성을 반영해 세대별 맞춤형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성됐다. 어린이도서관은 영어자료 특화공간을 포함한 약 4만5000권의 장서를 갖췄으며,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소통과 활동을 지원하는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방과후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해 진로체험과 동아리 활동, 문화 프로그램 등을 연계 지원한다. 소학대홀은 공연장과 대기실, 연습실 등을 갖춰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일반 대관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주민과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와 정관여성햇빛합창단, 청소년 댄스팀, 전문공연단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될 교육·문화 프로그램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장군은 이번 정관에듀파크 개관으로 아쿠아드림파크와 스포츠힐링파크를 잇는 '정관교육행복타운' 조성을 마무리하고 교육·문화·체육·여가 기능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복합거점을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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