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마늘 향에 취하고 인심에 반했다", 서산6쪽마늘축제 3만2천 명 방문,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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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마늘 향에 취하고 인심에 반했다", 서산6쪽마늘축제 3만2천 명 방문, 성황리에 개최

3억7천만 원 판매 성과, 먹거리·체험·공연 어우러진 서산 대표 농특산물 축제 자리매김

  • 승인 2026-06-29 08:3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제17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해미읍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약 3만 2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마늘과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총 4억 원 이상의 높은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축제 현장에서는 농업인들이 직접 판매하는 신선한 마늘과 다양한 마늘 먹거리,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산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농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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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서산6쪽마늘 축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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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서산6쪽마늘 축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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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서산6쪽마늘 축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제17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전국 관광객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산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3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최고예요! 6쪽마늘, 맛있어요! 서산마늘'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서산6쪽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농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판매된 서산6쪽마늘은 약 3억 7천500만 원 규모로 집계됐으며, 흑마늘엑기스와 생강한과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액도 약 5천300만 원에 달하는 등 높은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전국 각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해미읍성 일대는 마늘 특유의 알싸한 향과 축제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판매 부스에서는 갓 수확한 신선한 서산6쪽마늘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축제 첫날인 26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전통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에녹, 현강, 금채안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개막식 현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직접 통마늘 2개를 전달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환영해 눈길을 끌었다.

먹거리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마늘빵과 마늘버터떡 등 마늘의 풍미를 살린 간편 먹거리와 구운 마늘, 서산한우 시식 코너에는 긴 줄이 이어졌으며, 방문객들은 서산 농특산물의 깊은 맛을 즐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서산6쪽마늘 퀴즈게임', '6.6초를 맞춰라', 보물찾기 등 마늘을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투호놀이와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마련돼 세대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축제가 단순한 농산물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 문화와 관광, 농업이 어우러진 서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6쪽마늘과 지역 농특산물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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