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열린어린이집 205곳 운영…부모 참여형 보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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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열린어린이집 205곳 운영…부모 참여형 보육 확대

열린어린이집 15곳 추가 지정
부모 참여·소통 중심 보육 강화

  • 승인 2026-06-29 08: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 청사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이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가 보육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환경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신뢰받는 보육체계 구축이 강조되고 있다.

김해시도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보육환경 조성에 속도를 낸다.

김해시는 올해 열린어린이집을 기존보다 15곳 늘어난 205곳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지역 내 어린이집 293곳 가운데 열린어린이집은 190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선정 유지 123곳과 재선정 67곳, 신규 15곳을 포함해 전체의 약 70%에 해당하는 205곳으로 확대된다.

열린어린이집은 보육실 개방과 부모 참여, 지역사회 연계 활동, 아동학대 예방 노력 등 개방성·참여성·다양성·지자체 기준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해 총점 80점 이상을 받은 어린이집을 선정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되며, 교재·교구비와 보조교사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김해시는 열린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부모와 어린이집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 중심의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신뢰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부모 참여와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보육환경을 확대해 만족도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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