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수위, 청년과 정책 맞대화…생활체육·거버넌스 의견 수렴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인수위, 청년과 정책 맞대화…생활체육·거버넌스 의견 수렴

청년 참여 확대 방안 논의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모색

  • 승인 2026-06-29 09:1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확대하기 위한 현장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청년 거버넌스와 생활체육 분야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청년정책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29일 청년거버넌스와 청년 생활체육인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 참여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생활체육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청년특별위원회와 부산시, 생활체육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청년거버넌스 간담회를 이어간다. 참석자들은 청년 참여제도의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를 살펴보고 청년들이 정책 전반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정책네트워크를 비롯한 청년거버넌스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대표 참여기구인 만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다양한 정책 제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인수위는 앞서 청년공간 현장 방문과 자립준비청년, 전세사기 피해 청년 간담회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박세빈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청년이살기좋은부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청년정책은 청년이 직접 만들어가야 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