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배움도 놓치지 않는다", 서산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코칭 강화

  • 충청
  • 서산시

"한 명의 배움도 놓치지 않는다", 서산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코칭 강화

기초학력지원단 학교 방문 컨설팅 운영, 학생별 학습·정서 지원 체계 고도화

  • 승인 2026-06-29 21:3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청사 전경(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남 서산교육지원청이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결손 예방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강화에 나섰다.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9일부터 26일까지 학습코칭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지원단 학습코칭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의 기초학력 보장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초학력지원단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습코칭 과정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컨설팅에는 기초학력 업무 담당 장학사와 기초학력지원교사가 참여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학습 특성과 지원 현황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학습코칭 운영 과정과 지도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별 맞춤형 지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 학생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정서 안정 지원 방안, 학습 부진 원인 분석 및 개별 지도 전략 등에 대한 협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학습코칭이 단순 보충학습을 넘어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원단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담당 교사, 기초학력지원단 간 긴밀한 소통 체계 구축도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별 학습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은 모든 학생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 책무"라며 "학교와 기초학력지원단이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코칭과 학습상담, 정서·심리 지원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초학력 지원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2.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3.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4.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5.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1.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2.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3.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 허태정 시장 5.4억

충청권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 허태정 시장 5.4억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