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문화회관, 2026년도 하반기 '문화 예술 장르 총집합' 무대 연다

  • 충청
  • 서산시

서산시문화회관, 2026년도 하반기 '문화 예술 장르 총집합' 무대 연다

마술·뮤지컬·재즈·힙합까지, 남녀노소 사로잡을 2026 기획공연 라인업 공개

  • 승인 2026-06-30 07:4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는 2026년 하반기 마술, 발레, 재즈, 힙합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장르의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가족 뮤지컬부터 수험생을 위한 힙합 콘서트까지 폭넓게 구성되었으며, 공연과 전시가 결합된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서산시는 수준 높은 맞춤형 공연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clip20260629224555
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는 7월부터 12월까지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과 전시 공간 등에서 시민 맞춤형 기획공연 시리즈를 운영한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가 2026년 하반기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다채로운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술과 가족음악극, 클래식, 발레, 현대국악, 재즈, 힙합콘서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는 7월부터 12월까지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과 전시 공간 등에서 시민 맞춤형 기획공연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청년층과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 관람을 넘어 공연과 전시, 체험이 결합된 융복합 콘텐츠도 함께 마련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과학과 인문학을 접목한 최형배 마술사의 일루션 콘서트 '매직문'이 무대에 오른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공연으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전시 연계 공연 시리즈 '이음예술: 공감'도 관심을 모은다. 가족음악극 '싸운드 써커스'와 미디어아트콘서트 '조선화방'은 공연과 시각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선정 작품 중심으로 구성된 '문화가온' 시리즈 역시 눈길을 끈다. 공명콘서트 '은하의 물고기', 와이즈발레단의 '춤추는 팬더', 과학마술극 '타임매직 유니버스_원더×장영실' 등이 잇따라 공연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가족뮤지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인기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달샤베트'는 따뜻한 감성과 상상력 넘치는 무대로 어린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중음악 공연도 화려하다. 가수 플라워의 고유진과 카라 출신 박규리가 출연하는 뮤지컬 '가요톱텐'을 비롯해 월드뮤직그룹 '디에보' 콘서트, 세계적인 무대인 '블루노트도쿄 재즈 오케스트라 with 리사 오노' 내한공연도 예정돼 있다.

특히 수능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기획 힙합콘서트 '낭만비행'에는 원슈타인과 자이언티가 출연해 젊은 세대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 한 관계자는 "올 하반기 기획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장르 다양성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공연 티켓은 공연 일정에 맞춰 서산시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2.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2.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3.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4.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5.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