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대형 생선 손질까지 현장 실습…일식 실무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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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대형 생선 손질까지 현장 실습…일식 실무교육 강화

민어 활용 조리 체험 진행
지역 외식업체 연계 교육 확대

  • 승인 2026-06-30 11: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6월 22일. 영다.
영산대학교 동양조리전공 학생들이 지난 22일 부산의 일식 전문점 박명호스시에서 민어 손질 시연을 참관하며 현장 조리 실무와 식문화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현장 중심 교육이 조리 인재의 실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영산대학교가 전문 일식당과 연계한 현장교육에 나섰다.

대형 어류 손질부터 메뉴 조리, 시식까지 이어지는 체험을 통해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기술을 익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동양조리전공은 부산RISE 지역정주 프로그램의 하나로 최근 부산의 일식 전문점 '대가 박명호스시'에서 민어를 주제로 한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생들은 여름철 대표 식재료인 민어를 활용해 전문 셰프의 손질 과정을 참관하고 민어회와 민어탕, 민어튀김 등 다양한 조리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시식을 통해 부위별 식감과 조리 방식에 따른 맛의 차이도 비교하며 민어의 특성과 활용법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대형 어류를 직접 다루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식 조리 현장의 운영 방식과 실무 기술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종별 손질법과 메뉴 구성 과정도 함께 배우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방어 조리 실습에 이어 지역 외식업체와 협력하는 현장형 교육을 지속 운영하면서 실무교육의 연속성을 이어갔다.

박인명 영산대 동양조리전공 교수는 "지역 외식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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