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주시 앙성면 저전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구상도.(사진=충주시 제공) |
시는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앙성면 저전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안전·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기본 생활 수준을 높이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모두 140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충주시를 포함한 95개소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저전마을에는 국비와 시비 등을 합쳐 총 23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저전마을은 전체 45호 중 33호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노후주택 비율이 70%에 달한다. 주민 대다수도 고령자여서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마을 정비는 2027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노후 슬레이트 지붕 11호를 개량하고, 집수리 28호와 재래식 화장실 6호 정비를 추진한다.
노후 담장 정비도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포함된다. 여기에 마을 안길과 노후교량을 손보고, 옹벽·안전난간·CCTV·보행가로등을 설치해 안전 기반을 보강한다.
생활 편의시설 확충도 함께 이뤄진다. (구)경로당은 리모델링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교육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낙후된 생활 정주여건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관내 취약지역 대상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홍주표 기자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07m/05d/117_20260704010003033000121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