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S급 청양 멜론 출하···15억 매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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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S급 청양 멜론 출하···15억 매출 목표

10월까지 본격 공급, 서울청과·온라인 판매로 판로 확대

  • 승인 2026-07-06 11:05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멜론
청양군이 6일 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6년 청양 멜론 출하식을 열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K-멜론 최고 등급인 '스페셜(S급)'을 유지하고 있는 청양 멜론 출하를 시작했다.

군은 6일 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군 관계자와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청양농협, 청양멜론공선출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양 멜론 출하식을 열었다.

올해 청양 멜론은 6월 말부터 10월까지 출하한다. 군은 15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공선출하회 브랜드 '멜로츠', 농협 공동브랜드 'K-멜론'을 앞세워 전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청양멜론공선출하회는 9개 농가가 10ha 규모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공선출하회가 생산하는 멜론은 K-멜론 브랜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스페셜(S급)을 유지하고 있다. 생산 농가의 엄격한 재배 기준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최고 등급을 이어가는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품질에 맞춘 판매 전략도 마련했다. S급 물량의 70%는 기존 거래처인 서울청과에 공급하고 A급 물량은 서울 신도림 청양장터 특판 행사와 연계한 직거래를 확대한다. 여기에 SNS 공동구매 등 온라인 판매도 병행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군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가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생산과 유통 체계를 지속해서 관리해 청양 멜론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바는 "전국 유일의 S급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공선출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생산 기반 지원을 확대해 청양 멜론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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