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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 공사 현장 사진.(사진=충주시 제공) |
충주시는 연수동과 칠금·금릉동, 교현안림동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을 최종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지역은 과거 집중호우 때 하수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으로 침수 피해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12월 17일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는 490억 원으로, 빗물하수관 8.53㎞와 빗물받이 380개소가 새로 설치됐다. 이번 준공으로 해당 지역은 시간당 80㎜의 집중호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방재성능 목표를 갖추게 됐다.
특히 핵심 구간인 칠금동 번영대로 금릉사거리~임광사거리에는 폭 8m, 높이 2m 규모의 대형 우수박스를 설치해 집중호우 때 빗물 배수 효율을 높였다.
공사 기간에는 시 홈페이지와 충주톡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진행 상황을 수시로 알렸다. 대규모 도심 공사에 따른 교통 불편과 민원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이동석 시장은 "이번 준공으로 시내 침수 위험을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충주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교현천·충주천(우안)·앙성남·엄정면분구 사업도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지속적인 방재 인프라 확충으로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충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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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