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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북부상공회의소 전경(사진=충남북부상의 제공) |
이번 결과는 직전 분기 크게 위축되었던 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한 분기 만에 일부 회복된 것으로, 반도체 호황 지속과 자동차부품·기계금속 업종의 회복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전체 전망지수는 여전히 기준치 100를 밑돌고 있어 본격적인 경기 회복이라기보다는 직전 분기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와 일부 주력업종 중심의 제한적 개선으로 해석된다.
항목별로는 매출액 전망치가 104로 기준치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 88, 설비투자 93, 자금사정 74는 모두 기준치를 하회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104로 조사 업종 중 유일하게 기준치를 상회하며 가장 높은 전망치를 기록했고, 자동차부품 업종은 직전 분기 52에서 이번 분기 94로 42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충남북부상의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직전 분기 급락에서 벗어나 일부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다만 회복세가 일부 주력업종에 집중돼 있고 대외 불확실성과 비용 부담이 여전히 큰 만큼 원자재·에너지 가격 안정, 금융 부담 완화, 기업 애로 신속 해소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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