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폭염 대응 점검회의···취약계층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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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폭염 대응 점검회의···취약계층 보호 강화

야외작업 자제 등 현장 대응 점검

  • 승인 2026-07-14 10:44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폭염 대응 점검회의
청양군이 13일 전상욱 부군수 주재로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13일 전상욱 부군수 주재로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폭염 대응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최근 집중호우 이후 높아진 습도와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무더위에 취약한 군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도심지역에는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횟수를 늘리는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건설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특히 기온과 체감온도가 가장 높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공사장과 논·밭, 비닐하우스 등에서의 야외작업을 자제하도록 현장 안내와 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동안 기상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안전관리를 병행하는 등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상욱 부군수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만큼 현장 중심의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행동요령 홍보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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