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에 세종시·교육청 '한뜻'…11월 소통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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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에 세종시·교육청 '한뜻'…11월 소통의 날

세종교육청,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
강미애, 추가 기관 이전 "수요 선제 대응"
"이전 기관 자녀 전입학 지원 등 준비"
특강 나선 조상호 시장 '행정수도' 강조
교육청과 협력 방안 등 역할 제시도

  • 승인 2026-11-02 15:18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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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교육감이 2일 본청 대강당에서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교육청 제공)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세종 이전을 앞두고 세종시교육청이 늘어날 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특히 이전 기관 직원 자녀들의 전·입학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한편, 세종시와의 협력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동 대응에도 힘을 모은다.

세종시교육청은 2일 본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전입 직원 소개와 민원 처리 우수부서, 우수자 시상에 이어 조상호 세종시장의 명사 특강,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결의 등이 이뤄졌다.

강미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지난달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라는 큰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11월에는 내년도 본예산 심의 등 중요한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서로 돕고 격려하며 지혜롭게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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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장이 2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교육청 제공)
특히 그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시 이전 계획과 관련해 "우리 교육청은 중앙 행정 부처는 물론 세종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새로운 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며 "이전 기관 직원 자녀들의 전입학 지원부터 학교 적응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나선 조상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대한민국 대전환'을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조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인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완전한 행정수도 실현을 위한 교육청과의 협력 방안과 지방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직원들은 행정수도법의 제정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데 뜻을 모았다.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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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2일 본청 대강당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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