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도심 속 초대형 물놀이장 개장, 왕정리 여름 테마파크서 무더위 날린다

  • 충청
  • 서산시

서산 도심 속 초대형 물놀이장 개장, 왕정리 여름 테마파크서 무더위 날린다

8월 23일까지 무료 운영, 유수풀·워터슬라이드·대형풀 갖춰 시민 피서 명소 기대
어린이 포함, 가족 피서객들 발길 이어져,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놀이터 인기"

  • 승인 2026-07-18 21:3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8월 23일까지 성연면 왕정리 일원에서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여름 테마파크'를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입장은 무료이나 시설 이용에 따라 어린이와 성인 등 연령별로 소정의 이용료가 부과됩니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상시 수질 검사와 소독을 실시하고, 다수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 및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1
서산시는 18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2026년 서산시 여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하고 8월 23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서산시 제공)
1
서산시는 18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2026년 서산시 여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하고 8월 23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서산시 제공)
1
서산시는 18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2026년 서산시 여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하고 8월 23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서산시 제공)
1
서산시는 18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2026년 서산시 여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하고 8월 23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서산시 제공)
750617431_27468985726074010_3203617047106904746_n
서산시는 18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2026년 서산시 여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하고 8월 23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서산시 제공)
1
서산시는 18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2026년 서산시 여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하고 8월 23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도심형 물놀이장을 개장하며 무더위 사냥에 나섰다.

서산시는 18일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2026년 서산시 여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하고 8월 23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시민과 어린이, 가족 단위 이용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여름 테마파크의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여름 테마파크 운영 소개, 개장 선언,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장과 동시에 물놀이 시설을 찾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행사장 곳곳을 가득 메웠다.

올해 여름 테마파크는 대형 조립식 풀장을 비롯해 유수풀과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탈의실과 온수 샤워장, 대형 그늘막 쉼터, 매점,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운영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과 이용객 안전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입장은 무료이며 대형 조립식 풀장은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과 성인은 2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워터슬라이드는 전 연령 동일하게 2천 원의 이용료가 적용된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수질 관리를 위해 여과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매일 수질 검사와 소독을 실시하며, 평일에는 안전관리요원 18명을 배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추가 인력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도심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 테마파크가 시민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공간이야말로 시민 행복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모습"이라며 "여름 테마파크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 운영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장 첫날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들도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초등학생 김모(10) 군은 "워터슬라이드가 정말 재미있고 물도 시원해서 계속 타고 싶다"며 "친구들과 함께 방학 동안 또 놀러오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학부모 이모(39) 씨는 "멀리 휴가를 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과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그늘막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하루를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박모(42) 씨는 "안전요원들이 곳곳에서 아이들을 살펴주고 있어 안심이 된다"며 "수질 관리도 철저하게 한다고 하니 올여름에는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개장 첫날 여름 테마파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원한 물놀이와 웃음이 넘치는 도심 속 여름 피서지의 새로운 명소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서산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7월17일 금요일
  2. [박헌오의 시조 풍경-24] 소금의 꿈
  3. 천안시 성거읍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 개최…지역 현안 논의
  4. 세종시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주민 불편 해소
  5.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1. 아산시, 36년 묶인 온양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본격화'
  2. 해수부, 2030년 부산 신청사 완공... 핵심 과제 본격 시동
  3. 장종태 "당원 중심 원팀 개혁"…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사표
  4.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아산국가산업단지 폭염 대비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5. 아산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의 운동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아산시, 36년 묶인 온양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본격화`

아산시, 36년 묶인 온양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본격화'

아산시가 1990년 지정된 이후 36년 동안 유지되어 온 온양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장존동 일원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총 면적 55만 2358㎡)의 해제를 위한 주민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 앞서 시는 보호구역 해제의 핵심 선결 과제였던 온양천 취수원의 생활용수를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 전기시설 구축을 비롯한 관련 기반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규제 완화로 그간 발전이 정체됐던 장존동과 좌부동 일대의 개발..

`BRT·CTX` 세종 광역교통 미래는?…5기 시의회 첫 업무보고
'BRT·CTX' 세종 광역교통 미래는?…5기 시의회 첫 업무보고

바로타(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등 세종 광역교통망의 중심축이 될 인프라들이 하나둘 행정절차를 넘어서며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행정수도와 충청권 각지를 연계한 교통망 구축에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상당한데, 현재로선 일부 사업의 재정 문제 해결이 관건으로 꼽힌다.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6일 5기 원 구성 이후 첫 회의를 열고 교통국에 대한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순열 위원장(도담동·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추진 중인 광역BRT 사업의 잔액과 계획 등에 대해..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지연… 2029년 문 열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가 두 달 남짓 지연되면서, 2029년 8월 정상 개관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도 서울의 상징인 청와대가 완공된 1991년 이후 38년 만에 행정수도 세종에 문을 연다는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이다. 국가균형성장과 수도권 과밀 해소란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한편, 지방분권의 새 장을 마련한다는 뜻에서도 정상 건립은 중요하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지난 16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설계 과정이 두 달 남짓 지연됐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단정해 말씀드릴 순 없다"라며 "속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실종된 태극기 실종된 태극기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