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충남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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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은상’

'화합'·'난파' 출품, 수형·화색·관리 상태 높은 평가

  • 승인 2026-08-01 14:35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무궁화
청양군이 8월 30일 보령 무궁화수목원에서 열린 '제7회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은상을 받았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충남도가 주최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은상을 받으며 나라꽃 무궁화 재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은 7월 30일 보령 무궁화수목원에서 열린 '제7회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이번 품평회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출품할 충남 대표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에는 충남 각 시·군과 사업소가 정성껏 재배한 무궁화 분화 40여 점이 출품돼 품질을 겨뤘다. 군은 '화합'과 '난파' 등 2점의 무궁화를 출품했다. 심사는 수형의 균형감과 꽃의 색감, 생육 상태, 평소 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 출품작은 전반적인 완성도를 인정받아 은상을 차지했다. 군은 무궁화의 건강한 생육과 아름다운 개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왔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나라꽃 보급과 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성껏 가꾼 무궁화가 좋은 평가를 받아 의미가 크다"며 "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보존과 보급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가 열린 보령 무궁화수목원은 5000여 본의 무궁화가 식재된 국내 대표 무궁화 명소다. 테마원에는 100개 품종, 560본이 전시돼 있으며 품평회 기간 군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무궁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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