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제7기 시민참여단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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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제7기 시민참여단 공개모집

이주여성 참여 목표제 첫 도입

  • 승인 2026-08-10 15:37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양산시청
양산시청 전경.(사진=양산시)
양산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상 양산시에 거주하며 여성의 성장과 안전 구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7기 시민참여단에는 '이주여성 단계적 참여목표제'를 처음 도입한다. 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시민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결혼이민자와 유학생 등 이주배경을 가진 여성 2명 내외의 참여를 목표로 한다. 이후 제8기에는 4명, 제9기에는 정원 30명 기준 20%인 6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7기 시민참여단은 오는 9월 23일부터 2년간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발굴 및 정책 제안 ▲여성안심구역 및 안심귀갓길 현장 확인 등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축제 행사장 및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산시청 여성청소년과(여성친화팀)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is6465h@korea.kr)을 통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성평등이 성장을 이끄는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필수적"이라며 "우리 동네를 더 안전하고 평등하게 만들어갈 열정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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