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SH공사와 서울시 공공주택 입주민 대상 맞춤형 생태복지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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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SH공사와 서울시 공공주택 입주민 대상 맞춤형 생태복지교육 운영

  • 승인 2026-08-11 10:50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국립생태원, 서울시 어린이 대상 생태복지교육 운영
국립생태원이 SH공사와 함께 운영한 생태복지교육에 참여한 초등생들이 꿀벌액자 제작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생태원 제공)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함께 서울시 공공주택 입주민 1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태복지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생태원과 SH공사가 추진하는 공공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생태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노인 정서 안정과 초등생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생태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여름방학에 맞춰 강동구 강동리엔파크 13단지와 송파구 위례포레샤인 23단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초등생은 기후변화와 꿀벌을 지켜주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하고 꿀벌 액자를 만드는 체험에 참여했다.

고령층은 교육과 오감을 자극해 인지.신체 능력 강화를 돕는 참달팽이 비누클레이 만들기에 참여하며 생태보전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국립생태원과 SH공사는 2025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생태를 기반으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생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경로당 주거환경 개선과 서울 양재리본타워 1단지 투명 방음판에 야생조류 충돌 저감 테이프 부착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생태와 주거복지를 연계하고 도심 속 생태가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생태교육은 환경보전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누구나 생활 속에서 생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생태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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