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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두 김해시장이 10일 단감 재배농가를 찾아 가뭄에 따른 생육 상태와 용수 공급 실태를 살펴보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정영두 김해시장은 8월 10일 진례공공하수처리장과 화포천 하류, 명동정수장 등을 찾아 물 공급 대책을 확인했다. 시민의 생활용수 사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자원을 최대한 찾아내겠다는 취지다.
진례공공하수처리장에서는 정화해 내보내는 물을 농업용수로 다시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화포천 하류의 임시보 설치와 명동정수장 방류량 확대 방안도 함께 살폈다.
정 시장은 이어 단감 재배농가를 방문해 가뭄 속 생육 상태와 용수 공급 실태를 살피고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들었다.
낙동강 취수원에서는 녹조 발생과 수질 상태를 확인했다. 김해시는 취수원과 하천 주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관계기관과 공조해 수질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취약계층과 현장근로자의 안전을 살피고 농가 피해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가뭄이 더 길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이용 가능한 수자원과 분야별 피해 예방책을 미리 마련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폭염과 물 부족이 시민 생활뿐 아니라 농업과 지역경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현장에서 필요한 대책을 찾아 피해를 줄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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