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청객 '벌'…당진소방서, 벌쏘임 예방수칙 당부

  • 충청
  • 당진시

여름철 불청객 '벌'…당진소방서, 벌쏘임 예방수칙 당부

벌을 만나면 자극하지 말고 침착하게 피하세요

  • 승인 2026-08-12 06:56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관련사진
벌쏘임 예방수칙 포스터(사진=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8월 11일 여름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벌쏘임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등산과 벌초·농작업 등 야외활동 과정에서 벌과 마주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벌을 자극하지 않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향수·화장품·스프레이 등 강한 향의 제품 사용 자제, 밝고 화려한 색상의 옷 착용 자제, 음료수나 음식물 야외 방치 금지, 벌집 발견 시 접근하지 않기, 벌이 주변에 있을 때 급하게 움직이거나 손으로 쫓지 않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하는 것이 안전하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쏘인 부위를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고 냉찜질해야 하며 벌침이 남아 있다면 카드 등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하고 호흡곤란·어지럼증·두드러기·구토·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벌쏘임 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벌이나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접근하거나 자극하지 말고 안전하게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2.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3. 음성군, '2026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 12일 개장
  4.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 "수도권 충당 위한 충남 내 송전탑 추가 건설, 결사반대"
  5. 대전중수청 이전 이제부터가 관건… 내년 ‘신청사 예산’ 확보해야
  1. 반복되는 대전 산업현장 추락사...현장 안전관리 '경고등'
  2.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3. KAIST 배충식 신임총장 "과학기술 심장에서 국가 균형 성장의 핵심 역할"
  4. 생명공학연구원, 질병저항성 유전자변형 고교생 토론대회 성료
  5.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헤드라인 뉴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가 11일 민선 8기 시절 신교통수단으로 검토됐으나 수입대행사 납품 문제에 발목 잡힌 3칸 굴절버스 도입을 백지화 했다. 허태정 시장이 이날 시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업체 계약 해지를 절차를 밟기로 최종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결정한 이유는 시범사업을 위해 업체에 선급금 72억이 지급 됐지만, 계약한 3대 중 2대가 기한 내 납품이 이뤄지지 못한 데다 1대 역시 차량 소유권 이전 문제에 운행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계약 해지와 예산 손실 규모,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져 철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라"..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어린 아이부터 성인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인사들까지 모두가 인서울(In-Seoul)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수도권 공화국의 철옹성은 이재명 정부 들어 조금씩 허물어질 수 있을 것인가. 빛바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지방분권 가치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모토 아래 새로이 발현될 수 있을까.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과 청와대를 벗어난 집무 약속이 드라마틱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그간의 과정과 흐름, 대통령 발언들을 놓고 보면, 새로운 시대의 도래란 희망을 갖게 한다. 이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