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KB국민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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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KB국민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 자금난 '숨통'

  • 승인 2026-08-12 08:37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소상공인 특례보증 120억 원 확대(2)
아산시와 KB국민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이 11일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11일 KB국민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숨통을 트이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KB국민은행은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추가 특례보증 자금이 소상공인에게 공급된다. 이에 따라 아산시의 2026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전체 지원 규모는 지난해(1537개 업체, 510억 2200만원) 대비 149억 7800만원(29.4%) 늘어난 수준으로 대폭 확대된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추진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안전망과 민관 협력 기반이 한층 더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별 역할에 따라 아산시는 사업 전체를 총괄하며 5억원을 매칭 출연하고, KB국민은행은 5억원 출자 및 보증부대출 취급과 실적 관리를 전담한다.

시는 올해 6월 말 기준 총 ,067건, 317억 42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을 완료한 바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적시에 실질적인 금융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충남신용보증재단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튼튼히 구축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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