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대규모 시설사업 사전검증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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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대규모 시설사업 사전검증체계 가동

  • 승인 2026-08-12 10:43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이 개최한 시설사업 추진점검단 회의 모습
서천군이 개최한 시설사업 추진점검단 회의 모습(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대규모 시설사업 필요성과 재정 여건,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는 사전검증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11일 시설사업 추진점검단 운영을 통해 총사업비 50억원 이상 시설사업 11건을 대상으로 첫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시설사업 필요성과 추진 여건, 재원조달 가능성, 운영계획 등을 사전 검토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사업추진 여건 변화와 재원확보 가능성, 준공 이후 운영.관리 부담을 세심하게 점검해 각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타당성을 심도있게 검토했다.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사업부서 추가 검토와 협의를 거쳐 지속 추진 여부, 사업계획 보완, 추진 중단 등을 결정하게 된다.

군은 향후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사업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체계를 유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투자 행정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재영 부군수는 "대규모 시설사업은 착수 이후 책임있게 완료하고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한지 세밀하게 검토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충분한 사전검증을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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