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ICT 활용 폭염 취약 어르신 2000여 명 집중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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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ICT 활용 폭염 취약 어르신 2000여 명 집중 건강관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방문·전화·문자 병행…현장 대응체계도 강화

  • 승인 2026-08-17 09:2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보건소 전경
음성군보건소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연이은 폭염특보 속에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어르신 2000여 명을 대면·비대면으로 살피며 폭염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한 집중 관리를 강화한다.

1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ICT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사업 대상자 2000여 명에게 전담 인력을 투입해 가정 방문과 전화, 문자 안내를 병행하며 집중 건강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대면 방문에서는 ▲체온·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상태 확인 ▲실내온도와 냉방장치 점검 ▲폭염대응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증상·예방수칙 안내 ▲무더위쉼터·경로당 등 이용 가능 시설 안내 ▲모자·쿨토시 등 폭염대비 물품 제공 등을 진행한다.

비대면 관리에서는 ▲어지러움·두통 등 이상증상 유무 확인 ▲적정 실내온도 유지와 냉방장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폭염대응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무더위쉼터·경로당 등 이용 가능 시설 안내 등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 현황을 매일 확인하는 등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고령자와 건강 취약계층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대면과 비대면 관리를 병행해 대상자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폭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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