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공연 어우러진 청양 ‘별자리야시장’ 5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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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공연 어우러진 청양 ‘별자리야시장’ 5일 첫선

10월 3일까지 세 차례 운영, 전통시장·청년점포·지역 음식점 참여

  • 승인 2026-09-01 09:59
  • 수정 2026-09-02 09:16
  • 신문게재 2026-09-02 13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전통시장 별자리야시장
청양전통시장이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변신한다.

청양군은 9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청양시장 다목적장터에서 '2026년 청양전통시장 별자리야시장'을 연다. 군은 야간 방문객을 시장으로 끌어들여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야시장은 청양시장 장날인 5일을 피해 격주 토요일에 문을 연다. 첫 행사인 9월 5일에 이어 19일과 10월 3일 등 모두 세 차례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다.

행사장에는 야시장의 분위기를 살릴 다양한 먹거리가 자리한다. 수제맥주와 닭강정, 꼬치류를 비롯해 떡볶이·튀김 등 분식과 전·부침개, 음료와 디저트 등을 판매한다.

판매 부스는 전통시장 상인과 청년점포, 지역 음식점의 참여를 우선해 구성한다. 야시장 방문객의 소비가 행사장에 그치지 않고 기존 시장과 주변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지역 상인의 참여 폭을 넓힐 계획이다. 첫날인 5일에는 야외무대에서 개막 공연도 펼쳐진다. 가수 나건필과 청양가요장구 팀 등이 무대에 올라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선보인다.

군은 개장에 앞서 무대와 판매 부스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먹거리 판매에 따른 위생관리도 강화한다.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해 행사 기간 안전사고와 위생 문제에도 대비한다.

군 관계자는 “별자리야시장이 군민과 방문객이 즐기며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다시 찾는 계기를 만들어 지역 상권의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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