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의대, 휴머노이드 수술보조로봇 시범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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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대, 휴머노이드 수술보조로봇 시범수업

의학과 4학년 전임상 환경 체험
작동 과정·수술 보조 방식 관찰
학생 반응 토대로 적용 범위 검토

  • 승인 2026-09-09 08: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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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이 휴머노이드 의료로봇센터에서 수술보조로봇의 작동 과정을 관찰하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 의학과 4학년 학생들이 수술실과 비슷하게 꾸민 전임상 환경에서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학생들은 로봇이 수술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임상 현장에서 활용될 가능성을 살펴봤다. 의료진과 로봇의 역할 분담, 기술적 한계, 환자 안전 문제도 함께 다뤘다.

수업은 지난 8월 31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임상시험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부산대 의과대학 AX 추진단의 성의숙·김윤학 교수가 기획하고 휴머노이드 의료로봇센터가 협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과정에 넣기 전 교육 가능성을 살피는 시범 단계다. 부산대 의대는 참여 학생들의 반응과 교육 효과를 확인한 뒤 수업 내용과 적용 범위를 검토할 계획이다.

앞으로 의료 AI와 로봇을 진료 과정에서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실습·체험형 교육 콘텐츠도 단계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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