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선샤인랜드, 추석 맞이 야간 특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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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선샤인랜드, 추석 맞이 야간 특별 개장

9월 26~27일 이틀간 ‘모던 타임즈’ 개최… 밤 8시까지 운영 시간 연장
엿장수·아이스께끼 체험부터 변검 마술·단막극까지 ‘세대 공감 축제’

  • 승인 2026-09-09 09:4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선샤인랜드 모던타임즈 야간개장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인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논산 선샤인랜드 내 1950스튜디오에서 특별 야간개장 행사 「모던 타임즈(MODERN TIMES)」를 전격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논산문화관광재단 제공)
한가위 연휴를 맞아 충남 논산에 옛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인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논산 선샤인랜드 내 1950스튜디오에서 특별 야간개장 행사 「모던 타임즈(MODERN TIMES)」를 전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 관광객 모두가 세대를 넘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시간은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로 확대되며, 1950년대의 고즈넉한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밤늦게까지 이어진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관람객이 직접 과거의 일상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참여형 레트로 콘텐츠’다. 현장에서는 정겨운 소리를 내는 ‘엿장수 리어카’와 얼음과자를 파는 ‘추억의 아이스께끼’ 등 추억의 주전부리 체험이 마련된다. 아울러 몰입감을 높여줄 방탈출 미션 프로그램인 「정전명령 미수신」을 배치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무대 공연 역시 장르를 넘어 화려하게 꾸며진다. 신나는 흥을 돋우는 ‘골드보이’ 무대를 필두로, 감미로운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 가슴 뭉클한 서사를 담은 1인 단막극 「이등병의 편지」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여기에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솜사탕 퍼포먼스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변검 매직쇼까지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명절을 맞아 논산에 모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1950년대만의 독특한 아날로그 감성 속에서 온 가족이 어우러져 따뜻하고 특별한 휴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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