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공직자 AI 역량 키워 'AX 행정'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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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직자 AI 역량 키워 'AX 행정' 속도 낸다

공직자 150여 명 대상 AX 정책·생성형 AI 실무교육
정부 추진 정책, "AI 활용 능력이 행정 경쟁력" 강조

  • 승인 2026-09-11 08:1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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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 분야 AX 이해와 AI 실무 활용 교육 진행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공직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행정 분야의 AX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 분야 AX 이해와 AI 실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정책의 흐름을 공직자들이 이해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AI 활용 방안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AI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성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기술교육과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공공 분야 행정업무 전반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행정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AI가 단순한 정보 검색이나 문서 작성 도구를 넘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AI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직원 정보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정 전반에서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AI 시대에는 공직자 개개인의 활용 능력이 곧 행정의 경쟁력"이라며 "특정 부서에 머무르지 않고 전 부서가 AI 역량을 갖춰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으로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직자 역량 강화와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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